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40%대에 재진입,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36회는 42.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월6일)이 기록한 시청률 37.6%보다 5.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분(30회)이 기록한 시청률 41.2% 이후 3주 만에 시청률 40% 대에 들어서며 주말 인기작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된 지상파(KBS, MBC, SBS)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이들을 둘러싼 양측 집안의 등장인물들이 매회 위기를 거듭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 서지안(신혜선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12.9%,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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