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생에웬수들'한진희, 최윤영 뺨 때리며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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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인턴기자
/사진='전생에 웬수들' 방송 화면 캡처
/사진='전생에 웬수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한진희가 최윤영의 뺨을 때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에게 맞소송을 취하하라고 이야기하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최태평(한진희 분)의 '부양의무 요구'에 대한 맞소송을 했다. 이를 안 최태평은 최고야를 찾아가 "너 지금 장난하냐. 할 짓이 없어서 딸이 아버지 소송을 해?"라고 물었다. 최고야가 "먼저 하신 분이 누군데요"라고 묻자 그는 "내가 왜 너한테 돈을 줘야 하냐. 나 신용불량자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가 "대신 위자료 명목으로 그 집 줬다"고 말하자 최고야는 "그 집 받은 적이 없다. 오나라 그 여자가 빼앗아 갔다. 그 바람에 우리 고운이 수술 시기 놓쳤고 상태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최태평은 놀라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황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최태평은 오나라에게 "정말 당신이 팔았냐"며 "고야 엄마한테 준 집, 고야 말이 당신이 팔아서 갖지 못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나라는 "내가 팔았다"며 "우리 살자고 그랬다. 미국 갈 때 사업 자금 뭔 줄 알았냐"고 대답했다. 이에 최태평은 "준 게 없으니 소송에서 불리해지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후 오나라는 최태평에게 남들한테 돌팔매질 당하는 건 상관없으나 "우리 지석이 믿음만큼은 깨고 싶지 않다. 그런데 당신 딸이 또 문제다"라며 "최고야 일하는 카페가 지석이 사무실 앞이다. 그 계집애 거기서 쫓아내야겠다"며 카페에서 일하는 최고야를 찾아갔다.


최고야는 카페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오나라에게 일단 나가자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나라는 "당장 아버지 소송 취하해. 최소한 네가 인간이라면 말이야"라고 협박했다. 그때 최고봉(고나영 분)이 카페로 들어와 오나라의 멱살을 잡으며 "우리 아빠랑 바람 핀 여자다. 진짜 바닥은 이 여자다"라고 화를 냈다.


자리를 벗어나려는 오나라를 잡으며 최고봉은 "어딜 도망가"라고 외쳤다. 이때 최태평이 와 "당장 그 손 놓으라"며 "도대체 너네들은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냐. 당장 무릎 꿇고 사과해. 어디 감히 어른을 협박하냐"고 했다. 이에 분노한 최고야가 "여기 어른이 어디 있냐. 어떻게 감히 나한테, 우리 가족한테. 뭐가 그리 뻔뻔한데"라고 소리치자 최태평은 최고야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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