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시' 자체 최고, '위대한 유혹자'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KB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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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위대한 유혹자'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 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지난 5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5%를 기록한 뒤 10.5%, 9.7%로 계속 하락하는 모양세를 보이다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7%와 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회 방송이 기록한 1.6%보다 0.1%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드라마 중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20세기 소년소녀'의 1.8% 마저 넘은 '위대한 유혹자'는 지상파 3사 드라마 최저 시청률 기록하고 있는 KBS 2TV '맨홀'의 기록에 근접하게 됐다.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종영한 이후 시청자들은 흥미진진해진 내용으로 재미를 더하는 '우리가 만난 기적' 쪽으로 방향을 튼 모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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