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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스태프 글 논란..이상윤 "우리 스태프 아니라 확신"

발행:
김미화 기자
배우 이상윤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상윤 / 사진=김창현 기자


'어바웃 타임'이 성추행·협박 혐의로 하차한 이서원의 분량을 재촬영하게 된 가운데, '어바웃 타임'의 스태프라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관심 받고 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 등 주연배우와 김형식 PD가 참석했다.


'어바웃 타임'은 지난 2월 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며, 많은 분량 촬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자신이 '어바웃 타임'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어바웃타임'을 12회까지 촬영 끝났는데, (재촬영이라니) 죽고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김형식 PD는 "스태프가 올린 글로 추정되는 글도 제작발표회 오면서 봤다"라며 "스태프가 올린 글처럼 배우 한 사람이 바뀌는 걸로 인해서 일정상의 무리를 막기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고 일정을 조율해서 무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상윤은 "스태프 분의 글에 대해 저도 (제작발표회장에) 오다가 들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엔 '누가 올렸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할 수록 '이건 우리 스태프가 올린 글이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우리 현장은 그 정도로 돈독하게 신뢰가 깊고, 다들 즐겁게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많이들 관심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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