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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TV] '우만기', 김명민의 꿈..과거로 시간 역주행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과거로 시간이 되돌려졌다. 그러나 김명민의 꿈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마지막 회에서는 시간이 과거로 흘렀다.


이날 시간이 거꾸로 간 과거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지점장으로 있는 은행의 직원들에게 여전히 쓴소리를 하고, 돌직구를 던졌지만 예전과는 달랐다. 직원들도 의아해 했다.


이밖에도 송현철은 아내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하는 행동도 변했다. 퇴근 후 내연녀에게 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던 것. 뿐만 아니라 비리에도 연루되지 않으려 했다.


송현철의 이 같은 모습은 앞서 교통사고로 송현철B(고창석 분)과 몸이 바뀌고, 죽음에 이르던 때와 확실히 달랐다. 자신의 생일이라고 집에 돌아와서는 선혜진과 식사를 함께 했다.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에 선혜진도 놀라워 했다.


송현철B는 교통사고 나기 전처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내, 딸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생일 파티를 즐겼다.


그러나 이는 송현철A로 살고 있는 송현철B의 꿈이었다. 그는 꿈을 꾼 후 송현철은 자신의 수첩을 살펴보면서 과거 일들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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