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어바웃타임' 임세미 자살시도 "포기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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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드라마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마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캡처


'어바웃타임'에서 임세미가 자살을 시도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어바웃 타임'에서 배수봉(임세미 분)이 이도하(이상윤 분)에 거절당하자 자살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도하와 배수봉(임세미 분)의 상견례 자리가 있었다. 이도하는 최미카(이성경 분) 생각에 끝내 배수봉과의 결혼을 거절했다. 그는 어른들에 "죄송합니다. 결혼 안 합니다. 저희"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분노한 배수봉은 이도하의 아버지 이선문(정동환 분)을 만나 그를 협박했다. 배수봉은 "언론의 힘이 무서우시죠. 제가 아버님 회사에 그 힘 보여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배수봉은 최미카도 따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웨딩 슈즈를 가져가 최미카에 보여주며 "공연 그만두고 떠나요. 안그럼 내가 공연 못하게 막을거에요"라고 협박했다.


그 때 이도하가 카페로 들어왔다. 이도하는 오자마자 "최미카 괜찮아?"라며 최미카를 걱정했다. 이후 이도하는 배수봉을 데리고 나갔고, 배수봉은 "화내고, 매달리고, 구걸하고 사랑해 달라고 피말라가는 난 안중에도 없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도하는 "나 없으면 죽어 최미카. 그런데 최미카 없이는 나도 안되겠다"라고 말했다. 배수봉은 "그럼 난?"이라고 물었고, 이도하는 "미안해. 진심으로"라고 답했다.


충격 받은 배수봉은 다 포기한 얼굴로 자리를 떴다. 그는 건물을 나갔고, 그 때 최미카를 마주쳤다. 최미카는 순간 배수봉의 허벅지에 있던 수명시계를 봤다. 거기에는 '3분'이라는 시간이 써 있었다.


이후 배수봉은 옥상으로 올라갔다. 최미카는 그를 따라 올라갔고 급히 이도하를 불렀다. 배수봉은 "나도 도하씨 포기가 안돼"라며 옥상에서 신발을 벗고 떨어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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