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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끝까지사랑' 심지호 母, 과거 홍수아 죽였다..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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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사진=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마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끝까지 사랑'에서 심지호의 어머니가 과거 홍수아를 죽였다고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에서 강현기(심지호 분)의 어머니와 강세나(홍수아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강현기의 어머니는 병으로 죽어가던 중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살인 청부로 강세나를 죽였다는 것. 강세나는 강현기 아버지의 강제혁(김일우 분)의 혼외자식이었다.


강현기는 강세나에 "네가 나타나서 고마워. 어머니가 돌아가신 때 한 말로 내내 괴로웠는데, 네가 이렇게 살아서 돌아왔으니 내가 얼마나 안심했겠어"라고 말했다.


강세나는 강현기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사실 진짜 강세나는 어릴 때 죽었고, 가짜 강세나가 그 삶을 대신 살고 있었다. 강세나는 그 모든 사실을 강현기가 알고 있을 까봐 안절부절 못했다.


이에 강세나는 강현기를 찾아가 "내가 살해당했다는 말을 듣기라도 했나요?"라고 했고, 강현기는 "뭔 그런 끔찍한 상상을 해"라고 답했다. 강세나는 "똑바로 말하란 말이야"라고 소리치며 강현기를 노려봤다.


한편 윤정한(강은탁 분)의 아버지 윤상민(박지일 분)은 작열하는 태양에 일을 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다행히 차를 타고 지나가던 한가영(이영아 분)이 이를 발견해 구급차를 불렀다.


곧이어 윤정한도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몸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윤상민은 "한대리가 날 살렸네. 고마워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윤정한은 한가영에 "생명의 은인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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