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15회, 16회는 각각 6.8%, 8.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8월 15일)이 기록한 13회(6.8%)와 동일하고, 14회(8.6%)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평균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극 '시간'은 13회 2.9%, 14회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KBS 2TV 수목극 '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청률은 27회 2.4%, 28회 2.7%로 각각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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