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권이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 대한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같이 살래요'에 출연 중인 김권의 종영 소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권은 "최대한 진심을 다해 역할을 표현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뿌듯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작품에서 온 맘 다 바친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 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훈훈한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김권은 극 중 빌딩 주인 이미연(장미희 분)의 금수저 아들 최문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같이 살래요'는 오는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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