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이 김민정과 재회했다.
이병헌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PAN #김민정 #KimMinJoung #이병헌 #LeeByungHun #미스터션샤인 #MrSunshine'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에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 참석한 이병헌이 김민정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겼다. 둘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이번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민정은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했다. 이병헌은 극중 주인공 유진 초이 역을 맡았고, 어린 시절 조선을 떠난 후 미군이 돼 조선으로 다시 돌아와 독립운동을 돕게 되는 모습을 소화했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김태리 분), 쿠도 히나(김민정 분), 구동매(유연석 분), 김희성(변요한 분) 등과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1월 28일 개최 되는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참석한다. '2018 AAA'는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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