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박상우, 제작 MBC·몽작소)는 7.9%, 9.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7.9%, 9.7%와 동일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R3(국정원 안가)로 이송되는 차량에 타다가 폭발해 위기에 처한 김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6.2%, 7.5%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 2TV '오늘의 탐정'은 2.3%, 2.1%의 시청률로 이날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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