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니엘, 박은빈 주연의 KBS 2TV 수목 드라마 '오늘의 탐정'이 2%대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오늘의 탐정'은 2.3%, 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7%, 1.9%보다 0.6%포인트, 0.2%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낮다.
지난 9월 5일 첫 방송한 '오늘의 탐정'은 3.7%로 출발해 하락세를 거듭하며 시청률 경쟁에서 고전했다. 마지막 회도 2%대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7.9%, 9.7%,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6.2%, 7.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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