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의 사생활'에서 일본에서 타히티로 가는 비행가기 결항돼 이하늬가 걱정을 내비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출연진들이 혹등고래를 촬영하기 위해 타히티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 박진주, 이성열, 엘은 '혹등고래'를 촬영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 남태평양의 타히티 섬으로 가서 주어진 단 5일의 시간동안 '혹등고래'를 촬영하려는 것. 이들은 '공감, 공존'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기로 했다.
출발 첫날, 출연진들은 도착지인 타히티를 가기 위해 일본을 경유했다. 그런데 일본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타히티를 가는 비행기편이 취소됐다. 이하늬는 "5일만 촬영을 할 수 있는데, 하루가 날아가는 건 정말 크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들은 짐을 풀지 않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항구로 가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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