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기쁨', 송하윤·이주연 등 배우 출연료 미지급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드라마 '마성의 기쁨' 포스터
/사진=드라마 '마성의 기쁨' 포스터


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휘말렸다.


28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연출 김가람, 제작 IHQ·골든썸) 측이 송하윤, 이주연 등 출연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 작품에 출연한 최진혁, 이호원은 출연료가 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제작인 골든썸 측이 촬영 이후 일부 배우들에 대한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이달 말까지 정산해 주기로 했는데, 골든썸 측과는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마성의 기쁨'의 한 관계자는 "12월 31일까지 제작사인 골든썸이 출연료를 모두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면서 말을 아꼈다.


'마성의 기쁨'은 지난 10월에 스태프에 대한 출연료(임금) 미지급 문제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탑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MBN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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