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이민정이 소이현과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에서는 차수현(소이현 분)과 구해라(이민정 분)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라는 차수현과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차수현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남겨지자 구해라는 엘리베이터 긴급 정지를 눌렀다.
구해라는 차수현을 노려보고 "한마디만 할게"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구해라는 "만약에 숨기는 거 있으면 더 꼭꼭 숨겨 더 꼭꼭, 나한테 걸리면 그날로 너 끝나는 거거든 알겠지?"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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