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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검블유' 임수정X장기용, 살벌한 포털 속..설레는 로맨스 [★밤TView]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수정과 장기용이 살벌한 포털 사이트의 생태 속에서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5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권영일, 제작 화앤담 픽쳐스, 이하 '검블유')가 첫방송 됐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유니콘,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다.


이날 배타미(임수정 분)는 최대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으로 등장,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검색어 삭제 때문에 송가경(전혜진 분)과 대립하던 배타미는, 유니콘을 1위 회사로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런 가운데, 대선에서 유니콘이 밀던 후보가 패했고 결국 유니콘은 검색어 조작 문제 때문에 청문회에 나가게 됐다.


배타미가 대표로 청문회에 증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조작하느냐"라는 질문에 "저희 유니콘은, 실시간 검색어를..조작합니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배타미는 "우리는 유해한 검색어들, 성적인 검색어들을 삭제한다"라며 청문회에서 질문하는 국회의원의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을 폭로하며 일약 화제를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에 앞서 배타미는 홀로 오락실을 찾아 철권 게임을 하던 중 박모건(장기용 분)을 만났다.


배타미는 박모건에게서 이기자 그를 바라보지도 않았지만, 다음 게임에서 지자 아쉬워 하며 "한판 더 하자"라고 제안 했다.


그러자 박모건(장기용 분)은 "다음에요. 내일은 이기겠죠"라며 나갔고 "어떻게 이길 수 있냐"분 더 게임을 하고 나간 배타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박모건과 함께 술을 마셨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이었고, 결국 그날 함께 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배타미는 몰래 집을 나왔고 출근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박모건이 유니콘 게임 사업부와 함께 일하면서 회사에서 만나게 됐다.


당황한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유니콘에서 일하면 말했어야지. 나는 같은 업계 사람들은 안 만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모건은 당당하게 배타미에게 다가가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살벌한 포털의 세계 속에서 현실적이며 달콤한 애정을 보여주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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