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이세영, 키스로 숨멎 엔딩..사랑 고백[★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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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화면 캡쳐


'의사요한'에서 지성과 이세영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연출 조수원, 극본 김지운)에서는 떠나려는 차요한(지성 분)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시영은 강미래(정민아 분)에게서 차요한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켰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한 그녀는 이유준(황희 분)의 도움을 받아 공항에 도착했다.


강시영은 여러 번의 엇갈림 끝에 마침내 차요한을 발견했다. 그녀는 출국장으로 들어가려는 차요한에게 "저도 교수님 덕분에 행복했다. 그리고 교수님 덕분에 제 삶과 일과 차요한이란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차요한은 눈물 지으며 "너는 나를 이해해준 유일한 사람이다, 내 병과 나라는 사람을.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내 세계가 너를 만나고 따뜻해졌다"며 진심을 전했다.


"왜 그동안 답을 주지 않았냐"는 강시영의 물음에 차요한은 "이 말은 곧 널 사랑한다는 말이니까"라며 "떠나야 할 사람이 어떻게 사랑고백을 하겠냐"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고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앞서 차요한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강시영을 애써 밀쳐냈던 바. 병을 앓고 있는 자신이 그녀에게 짐이 될까봐 일부러 차갑게 대했던 차요한의 마음이 강시영의 진심에 눈 녹듯 녹으며 이날 엔딩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해외에서 이메일로 강시영과 매일 연락을 주고받았던 차요한이 메일을 보내지 않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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