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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프로그램 선호도 1위..2위는 '동백꽃 필 무렵'

발행:
이건희 기자
'여름아 부탁해'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KBS
'여름아 부탁해'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KBS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가 한국 갤럽이 조사한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갤럽은 23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화 조사를 통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집계를 냈다. 표본 오차는 ±3.1%포인트이며, 95%신뢰 수준을 보이고 있다.


1위는 '여름아 부탁해'의 차지였다. '여름아 부탁해'는 6.7%의 선호도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1위의 주인공이 됐다.


드라마 부분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3.3%의 선호도로 2위를 차지했고,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1.9%의 선호도로 8위,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와 지난 17일 종영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가1.8%의 선호도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JTBC '아는 형님'이 3위(2.8%),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5위(2.2%), TV조선 '강적들'이 6위(2.1%), SBS '런닝맨'이 7위(2.0%),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9위(1.8%)였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4위(2.5%)를 기록하며, 시사 교양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14위·1.5%), '비긴어게인3'(17위·1.1%),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19위·0.9%), MBC 'PD수첩'(20위·0.8%)이 탑 20에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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