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엽이 KBS 주말극 복귀를 검토 중이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삶을 바탕으로 사랑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이상엽은 지난 2015년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장현도 역으로 출연했던 만큼, 그가 다시금 KBS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상엽은 이미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의 출연을 확정했기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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