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완(35·본명 김형수)과 프로 골퍼 이보미(31)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3일 사진 스튜디오 세인트지지오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완과 이보미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이완과 이보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한옥, 바다를 배경으로 선남선녀의 모습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보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완과 이보미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완과 이보미의 소속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1984년생인 이완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1988년생인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2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에 진출해 2015년, 2016년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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