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5일 구성환이 '스토브리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구성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구성환은 영화 '포화 속으로', '26년' 웹 무비 '통 메모리즈' 시트콤 '연남동 539'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유관모)에서 건달 출신 사업가인 흑곰 역으로 출연해 숨 막히는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구성환이 '스토브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