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은 없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 마지막 회는 9.8%, 12.2%, 11.3%, 1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9.2%, 12.4%, 11.0%, 11.8%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특히 춤바람 난 나왕삼(한진희 분)을 두 며느리 도도희(박준금 분)와 오인숙(황영희분)이 몰래 뒤쫓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13%까지 치솟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까지 훈훈한 가족애가 빛을 발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두 번은 없다' 마지막 회에서는 낙원여인숙과 구성호텔 식구들 모두 각각 사랑과 일 그리고 행복까지 모두 거머쥐면서 해피 엔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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