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 옥택연♥이연희 해피엔딩, 임주환은 결국 무기징역[★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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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영 인턴기자
/사진=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캡처


'더 게임'에서 옥택연과 이연희가 결혼을 암시하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는 김태평(옥택연 분)이 관에 갇힌 서준영(이연희 분)을 구하고 결혼을 암시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앞서 조현우(임주환 분)는 서준영을 납치해 관에 가뒀다. 예언자 김태평의 20년 전 예언으로 고통을 받던 조현우는 김태평에 대한 복수심으로 김태평과 사랑하는 사이인 서준영을 납치했다. 또한 김태평의 소중한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폭탄 테러를 꾸몄다.


김태평과 대치하다 화가 난 조현우는 폭탄 원격 스위치를 누르지만, 이미 경찰이 이준희(박원상 분)와 오예지(윤지원 분)의 폭탄을 해체한 후였다.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을 깨달은 조현우는 권총 자살을 시도하지만, 이를 막으려 몸을 날린 김태평 때문에 실패했다.


김태평은 서준영을 살리기 위해 "20년 전 내 예언이 너를 괴롭힐지 몰랐어. 미안해"라며 조현우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조현우는 이러한 김태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납치한 서준영의 위치를 말하지 않았다.


결국 너무 오랫동안 관에 갇혀있던 서준영은 의식을 잃었고, 김태평이 뒤늦게 구하러 오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서준영이 의식을 찾지 못하는 동안 재판을 받게 된 김태평은 징역 4년을, 조현우는 무기징역을 각각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의식을 회복한 서준영은 구치소에 있던 김태평을 기다렸고, 조현우를 찾아가 "나한테 드는 그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요.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속죄하면서 살아요. 평생 미안해하면서 살아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현우는 눈물을 흘리며 과거를 행복한 기억으로 상상하며 속죄했다. 이어 조현우는 "그랬다면…당신 말처럼 우리가 이렇게 만날 일은 없었을 텐데, 미안해"라며 서준영에게 사과했다.


김태평은 근사하게 차려입고 서준영에게 드레스를 선물했다. 이어 서준영이 지녔던 목걸이를 새로 만들어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서준영은 그 고백을 받아들이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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