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소주연, 사랑스러움+귀여움 그 자체 #낭만닥터 김사부 2 #아름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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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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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코너 '이모! 여기 소주연~'으로 꾸며져 배우 소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소주연은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연기했던 윤아름 역은 나의 이상형인 캐릭터다. 평생 윤아름이라는 캐릭터를 배우면서 살 거 같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와 함께 촬영했던 연기 비하인드에는 "굉장히 NG가 많이 났다. 간질거리는 대사들을 해야 하는데, 너무 오그라들어서 나중에는 은탁이(김민재 분)가 눈을 감아 주더라"라며 "서로 눈을 안 쳐다보면서 연기했었다. 너무 서로 얼굴이 빨개지고 웃음이 나서"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 친분도 드러냈다. 소주연은 "굉장히 자주 모인다. 배우들이랑 그저께도 모였다. 언니들 집에 가서 밥도 먹고 방송도 본다. 각자 고민 이야기,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전해 우정을 보여줬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소주연)

별명에 대해서는 "성인 되고 나서는 '소주 잘 마시냐'라고 많이들 묻더라. 그런데 '못 마신다'라고 하면 '왜 못 마시냐'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량은 맥주 한 캔이다"라고 전했다.


키와 관련된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157cm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꿈이 '미스코리아'였는데, 선생님이 '너는 키가 작아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굉장히 절망하면서 꿈을 바로 접었다"라고 전해 웃픔을 유발했다.


배우가 된 계기에는 "'그냥 살면 사는구나'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그런데 SNS에 내 사진을 올렸는데, 지금 회사에서 연락을 해주셔서 모델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취미에는 "'차 마시기'가 내 취미다. 중국차를 특히 좋아한다. 침착해지고 상대방과 대화가 잘 되는 거 같다. 보라 언니한테도 차를 입덕시켜서 보라 언니네에서 둘이 차를 마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주연은 지난 2일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윤아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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