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법'에서 성동일이 포레스트 상장 때 악령을 옮길 준비에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최종화에서 진종현(성동일 분)이 포레스트를 상장시키고 악령을 옮기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종현은 천보산에서 벗어나 거처를 옮겼다. 천보산은 귀불이 있어 다른 귀신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한다. 진종현은 자신을 해치려는 귀신을 피해 천보산에 은신하고 있었다.
포레스트를 상장시키며 자신의 악령을 포레스트로 옮기려던 진종현은 마침내 천보산에서 발을 뗐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무당을 부른 진종현은 부적으로 가득 찬 차에 타고 이동했다. 차에 탄 진종현은 바짝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무당은 "상장 전까지 잘 모시겠다"라며 진종현을 안심시켰고, 진종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긴장한 표정은 풀어지지 않았다.
이후 윤진희(엄지원 분)과 백소진(정지소 분)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포레스트 상장행사에 잠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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