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병학과 정혜숙이 화재로 사망했고, 에릭이 한국에 돌아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에서는 문병학(정규수 분)과 정혜숙(권기선 분)이 사망해 문승모(에릭 분)이 한국에 돌아와 장례를 치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문병학은 자신의 집에 불이 난 것을 알고 정혜숙과 설아(고도연 분)을 깨워 집 밖으로 피신했다. 집 밖에서 당황하던 것도 잠시, 문병학은 다시 집으로 뛰어들어갔다. 씨간장을 가지고 나오기 위해서다. 정혜숙은 문병학을 따라 들어갔다. 결국 문병학과 정혜숙은 목숨을 잃었고 에릭은 한국에 돌아왔다. 에릭은 장례를 치르고 한국 집으로 돌아왔다.
유유진은 문승모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유유진은 거식증으로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었다. 그러나 문승모가 끓여준 녹두죽은 삼킬 수 있었다. 다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레스토랑을 찾은 유유진과 장선영(길혜연 분)은 셰프를 찾았다. 그러나 에릭은 한국으로 돌아간 후였고 이들은 만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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