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양동근, 이유미 살인..또 다시 희생자 발생 [★밤TView]

발행: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양동근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이유미를 살해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김세린(이유미 분)이 배정태(양동근 분)에 의해 살해당하며 또 다시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신(김지수 분)은 리셋터들이 모인 자리에 나타났다. 이신은 리셋터들은 죽었던 사람들이며 자신이 살렸다고 말했다. 왜 그랬냐는 김세린(이유미 분)의 질문에 이신은 "궁금했어요. 운명이라는 게 정해진 건지, 바꿀 수 있는 건지. 그래서 실험해 본 거예요. 죽을 사람을 살려서 리셋시키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은 끔찍하게 죽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김세린은 이신을 찾아갔다. 자신이 다음 죽음 대상이라는 걸 알게 된 김세린은 이신에게 살려달라고 했다. 이신은 김세린을 살려주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다음 차례라고 말하라고 시켰다. 김세린은 신가현(남지현 분)에게 다음 차례가 신가현이라고 말했다.


신가현은 이신을 찾아가 "원장님 시키는 대로 하면 살 수 있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신은 "좋아요. 지금처럼 공손하게 말하면요. 시간도 많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자신이 다음 차례가 아니라는 걸 안 신가현은 김세린을 찾아갔다. 신가현은 김세린 주변을 조사하다 김세린이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가현은 이신에게 "원장님 아이는 자신이 리셋됐다는 걸 아나요. 엄마가 잔인한 취미를 가졌다는 걸 알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하자 이신은 "잔인한 취미라. 그 말에 어울리도록 다음에 누가 죽는지 알려줄게요"라고 말했다. 신가현은 "아뇨. 더는 안 끌려다녀요"라고 말했다. 이신은 "가현씨가 살릴 수도 있는데 안 궁금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가석방된 배정태는 김세린을 납치했다. 김세린은 신가현에게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겼지만 신가현은 이를 거짓이라 믿고 무시했다. 결국 김세린은 죽음에 이르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