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약속' 강성민, 박영린 '대리수술 사건' 언론에 제보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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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위험한 약속'에서 박영린의 '대리 수술 사건'이 언론에 알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오혜원(박영린 분)이 과거 '대리 수술'한 것을 언론에 알린 사람이 최준혁(강성민 분)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민주란(오영실 분)은 오혜원에게 "지금 밖에 기자들이 진 치고 있다. 너 인터뷰한다고"라고 말했다.


그때 TV에서 오혜원에 대한 뉴스가 흘러나왔다. 뉴스에는 "한국 병원 센터장 오혜원 교수가 대리 수술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최영국(송민형 분)은 최준혁에게 전화해 "너 네 처가 대리 수술한 거 언론에 터트린 거냐. 제보자도 한국병원 고위 임원이라던데. 준혁이 너잖아"라고 말했고 이를 오혜원이 듣게 됐다.


오혜원은 "제보한 사람이 준혁 씨라고요?"라고 말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사진= KBS 2TV 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 화면

한편, 한광훈(길용우 분) 회장은 강태인(고세원 분), 차은동(박하나 분), 한지훈(이창욱 분)을 불러 "최준혁, 차만종 씨 사건 재수사 해달라는 자료 제출 안 했지? 경찰에 정식 수사 요청하라"라며 재수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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