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한 약속'에서 박하나와 유준서 대신 차에 뛰어든 고세원이 일주일 만에 깨어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는 강태인(고세원 분)이 일주일 만에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찬(유준서 분)과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달려든 트럭으로 시청자들의 걱정을 자아냈지만 강태인이 두 사람을 막아서며 트럭으로 뛰어든 것.
강태인이 일주일 만에 깨어났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아버지 강일섭(강신일 분)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와 "깨어날 걸로 믿었다. 난 태인이도 걱정이었지만 은동이가 더 걱정이었다. 이제 마음 놓으라"며 차은동을 격려했다.
차은동 또한 "기억나냐. 나랑 은찬이 밀어내고 대신 차에 뛰어들었다. 덕분에 은찬이는 찰과상만 입었다"며 강태인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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