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유산' 조순창, 박인환 가뒀다..계속되는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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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기막힌 유산'의 조순창이 육수실에 박인환을 가뒀다.


1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는 차정건(조순창 분)이 부영배(박인환 분)를 해하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건은 부영배를 해치려는 계획을 세웠다. 차정건은 부영배가 육수를 점검하는 걸 확인하고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육수실 도어락을 고장 냈다. 부영배는 문을 두드렸지만 차정건은 "좋은 밤 보내. 거기서 뒈져주면 더 좋고"라고 혼잣말한 뒤 자리를 떴다.


다음 날, 육수실 문이 고장 난 것을 알게 된 공계옥(강세정 분)은 가족들을 불러왔고, 문을 열자 부영배가 기절해있었다.


가족들은 열쇠 수리공에게 육수실 도어락이 고장 난 이유를 물었다. 그러나 수리공은 차정건이 미리 섭외한 사람이었고, 가족들은 차정건의 악행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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