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의 남자'에서 이채영이 이시강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 스캔들을 만들어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함께 호텔로 향하는 차서준(이시강 분)과 한유라(이시강 분)의 사진이 포털 사이트를 뒤덮었다.
이는 한유라가 벌인 자작극으로, 한유라는 차서준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대신 '결혼하자'고 제안했지만 차서준이 거절하자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 척했다.
결국 차서준은 한유라를 부축해 호텔로 향했고, 한유라가 고용한 심부름 업체 직원은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언론사에 전했다.
차서준은 한유라를 침대에 둔 뒤 홀로 호텔을 나왔지만 거짓 스캔들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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