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남주혁과 김선호가 '적과의 동침'을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남도산(남주혁 분)과 한지평(김선호 분)이 적과의 동침을 했다.
이날 남성환(김원해 분)과 박금정(김희정 분)은 삼산텍 대표가 남도산이 아닌 서달미(배수지 분)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들은 남도산은 서달미에게도, 부모에게도 거짓말을 한 사실에 자괴감이 커져 술을 들이부었다.
남도산이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이철산(유수빈 분)과 김용산(김도완 분)은 남도산을 서달미에게 집에서 재워달라 부탁했고, 우연히 마주친 한지평이 남도산을 업고 서달미 집에 눕혔다.
남도산이 서달미 집에 잔다는 말에 한지평은 자신도 함께 자겠다고 했다. 남도산이 한지평 어깨에 토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둘리와 고길동 캐릭터 커플티를 입고 한 이불에서 잠을 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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