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칼에 찔려 사망..유진 "내가 죽였어요"[★밤TView]

발행: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의 이지아가 칼에 찔려 사망했고, 유진은 거짓으로 혐의를 인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 리(박은석 분)가 헤라 클럽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단태(엄기준 분)는 사업 설명 도중 검찰 측에 연행됐다. 주단태는 로건 리를 마주치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로건 리는 구호동을 연기할 때 쓰던 가발을 던지며 "지가 뒷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안 했습니까"라며 웃었다.


천서진(김소연 분) 역시 입시 비리로 구속돼 조사받았고, 강마리(신은경 분), 이규진(봉태규 분), 하윤철(윤종훈 분), 고상아(윤주희 분) 모두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엄마 천서진과 집안의 몰락을 본 하은별(최예빈 분)은 자살기도를 했고, 천서진은 심수련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죄했다. 그러나 심수련은 죄를 인정하라며 용서하지 않았고, 천서진은 "그래. 어디 해봐. 끝까지 가보자고. 나도 이렇게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니까"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심수련은 천서진에게 오윤희(유진 분)와 주단태의 관계를 알려주며 천서진을 또 한 번 도발했다. 천서진은 오윤희와 주단태를 목격한 뒤 이성을 잃고 분노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이후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또 한 번 자수할 것을 요구했다. 오윤희는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며 빌었지만 심수련은 거절했다. 심수련이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모든 것을 말할 거라 으름장을 놓자 오윤희는 자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오윤희는 자수할 생각이 없었다.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심수련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주단태가 안일하게 반응하자 오윤희는 칼을 챙겨 집 밖으로 나섰다.



한편 심수련은 주단태가 아이들을 서재로 데려갔다는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심수련은 집에서 괴한에 의해 칼에 찔렸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오윤희는 칼에 찔린 심수련을 안고 당황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그때 양미옥(김로사 분)이 들어왔고, 양미옥은 오윤희를 경찰에 신고했다. 양미옥은 오윤희가 심수련을 칼로 찔렀다는 거짓 진술을, 주단태는 오윤희가 자신에게 집착했다는 거짓 진술을 했다.


오윤희는 조사 받으며 심수련이 죽기 전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렸고, 자신이 심수련을 찔렀다고 거짓으로 인정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