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에서 작가로 전업한 심이영이 성격 이상한 작가에게 수난을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고복희(심이영 분)가 드라마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근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복희는 드라마 작가 밑에서 글 쓰는 방법을 배웠다.
작가는 "낙하산으로 뚝 떨어져서 이 바닥 들어온 주제에 감독 앞에서 메인 작가를 까는 발언을 해? 닥치고 납작 엎드려. 그런 것도 모르고 네가 작가가 되려고 했니?"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한편, 앞서 고복희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드라마 소재로 공모한 바 있다. 이에 제작자 측에서는 고복희의 스토리로 글을 쓰려 했지만 내용 상 디테일을 살릴 수 없어 고복희에게 직접 원고 작성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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