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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이현욱 앞에서 로운 손 잡았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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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방송화면 캡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원진아가 이현욱 앞에서 로운의 손을 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는 윤송아(원진아 분)가 이재신(이현욱 분)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채현승(로운 분)은 자신과 연애하며 이재신에게 복수하자고 말했다. 윤송아는 이재신에게 같은 상처를 줄 수 없다며 단번에 거절했다.


이후 채현승은 미련 가득한 윤송아에게 "뭐가 그렇게 미련이 남는 건데요. 진짜 정리할 마음이 있기는 해요? 아님 기대하고 있는 건가. 아직까지 그 새끼가 선배 아직 안 버리는 걸 차마 못 버려서 그런 거 아니에요. 이렇게 미적대면 '나한테 다시 와줄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해요?"라며 막말했다.


윤송아는 "넌 세상 사는 게 그렇게 쉽니? 그러니까 아무리 남 얘기라도 그렇게 쉽게 말하지. 상처받은 사람이야 구덩이에 빠져서 허우적대든 말든, 갈기갈기 찢겨서 피 칠갑이 되든 말든. 그래, 나 아직도 등신 미련 못 버려 허우적대고 있어. 그 나쁜 새끼 입에서 나온 말들 다 나 기만한 거 알면서 혹시나 나이지 않을까 혹시나 기대하고 있어. 네가 뭔데 왜 자꾸 난린데"라며 화를 냈다.


얼마 후 윤송아는 채현승에게 사과했다. 채현승은 윤송아에게 다시 연애하자고 했지만, 윤송아는 거절했다. 채현승은 "선배 손잡으면 무조건 안 놓고 버티고 싶은 게 진심이에요. 그런데 절대 안 그럴게요. 선배 나한테 소중한 사람이니까"라고 말했지만, 윤송아는 "그럼 더 하지 마. 아무것도 못 주니까. 부탁이야"라며 선을 그었다.


윤송아는 이재신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재신은 윤송아가 자신의 결혼을 안다는 것을 모른 채 "너 진짜 채현승이야? 그 새끼는 너랑 나 만나는 거 알아? 언제부터였어? 너 그러면서 사람들한테 공개하고 싶다고 말한 거야?"라며 윤송아의 손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이때 채현승이 등장했고, 이재신은 "꺼져. 상사로서 하는 명령이야"라고 했다.


윤송아는 두 사람을 보다 채현승의 손을 잡았고, 채현승은 "비키는 건 네가 해야 할 거 같은데. 내 여자 앞에서 꺼지라고. 이 새끼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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