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주연이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주연은 17일 소속사 이엔에스를 통해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이 배웠던 현장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캐릭터 '서린이'를 연기하며 나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연애담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6일 1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소주연은 이번 작품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 '서린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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