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히든룸' 김소연 "작품 위해 유심칩 실제 입에 넣어"[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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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2' 속 유심칩을 씹는 장면에서 껌이 아닌 실제 유심칩을 입에 넣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는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 '펜트하우스2'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지난달 6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 6회에서 하은별(최예빈 분)이 배로나(김현수 분)을 밀쳤다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하은별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씹어먹었다.


김소연은 해당 장면 촬영 관련 "원래 껌으로 준비했다. 감독님이 껌을 입에 넣고 유심을 씹어서 넘기는 것처럼 하면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촬영 당시 껌이 준비가 안 됐다고. 김소연은 "어쩔 수 없이 유심칩을 실제 입에 넣어서 마임으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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