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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나인우X김소현, 신라와 아단산성 전투 '승리'[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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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나인우와 김소현이 신라와 전투를 벌인 아단산성에서 승리를 끌어냈다.


20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신라와 싸워 승리를 거두는 고구려 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구려 영양왕(권화운 분)은 "신라의 대군이 공주와 온 장군을 향하고 있다. 촌각을 다투어 달려가 그들을 구하고 아단산성을 되찾을 것이다"라며 온달(나인우 분)과 평강(김소현 분)에게 군부대를 보냈다.


온달은 평강과 함께 자신이 거느린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으로 향했다.


온달은 "살려고 왔느냐. 지면 죽을 것인가. 고구려 용사들이여 진군하자"라며 병사들에게 아단성 전투를 명했다. 이후 영양왕은 아단산성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접하며 온달 군의 승리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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