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미친X' 오연서, 정우 향한 멜로 눈빛..180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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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배우 오연서, 정우 /사진제공=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
배우 오연서, 정우 /사진제공=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X'

배우 오연서가 정우를 향한 멜로눈빛을 장착하기 시작한다.


1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에스피스) 5화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보는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 분)의 기류가 변하는 사건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분노조절장애 노휘오와 분노유발자 이민경은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처럼 눈만 마주쳐도 인상 쓰기에 바빴다. 지난 화에서도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도 함께 타지 않으며 철저히 거리를 뒀던 상황.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는 과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노휘오를 향한 이민경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전과 달리 환한 웃음으로 애교를 장착하고, 심지어 그의 팔을 잡고 부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노휘오 역시 싫지 않은 듯한 표정이 엿보이고 있는 것. 더욱이 비 내리는 거리 속에서 아련함과 애틋함이 뒤섞인 눈빛으로 노휘오를 바라보는 이민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처럼 이민경의 태도가 바뀐 것은 두 사람이 겪게 되는 어떤 특별한 사건 때문이라고. 이 사건 이후 노휘오를 달리 생각하면서 생기는 이민경의 변화, 이러한 이민경에게 스며드는 노휘오의 반응 등 서서히 달라지는 두 사람의 관계성이 이번 화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 사이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5화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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