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이 혜리에게 접근하는 배인혁을 차단하며 두 사람의 썸을 막았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함께 데이트하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우여와 이담은 이담의 학교 근처 맛집에서 뼈다귀 해장국을 먹었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학교 선배 중에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선배를 차단하고 싶다며 비호감이 되는 방법을 묻기도 했다.
이후 한 카페에 들어선 이담과 신우여 앞에 이담의 선배 계선우(배인혁 분)가 찾아왔다. 그 순간 신우여는 이담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계선우를 경계했고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담은 계선우에게 "그냥 오다 가다 여차저차하다 알고 지내는 분"이라 신우여를 소개했다. 평소 이담에게 관심 있던 계선우는 "이번 주말에 영화보러가자"고 했지만 신우여는 이를 차단하며 "저기 학생, 우리가 지금 가볼 데가 있어서 그 얘기는 다음에 하면 안 되냐"며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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