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의 입맞춤 1초 전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극본 백선우·최보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TBC 스튜디오) 측은 신우여(장기용 분), 이담(이혜리 분)의 '입맞춤 1초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우여와 이담은 등 뒤로 펼쳐진 연등 아래 마주보고 서 있다. 두 사람은 온 신경이 서로에게만 집중된 듯 상대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일렁이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을 감싸고 있는 선홍빛 연등이 로맨틱 무드를 더욱 자극하며 설렘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이어진 스틸 속에서 신우여가 이담에게 성큼 다가가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담이가 우여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고, 우여 또한 담이를 의식하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에 '간동거' 제작진 측은 "우여와 담이의 관계에 큰 변화가 시작된다"라고 귀띔하면서 "우여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담이를 지키기 위한 모습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간동거'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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