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이소연, 세 번째 복수 성공..안희성 사망[★밤TView]

발행: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안희성이 사망하며 이소연의 세 번째 복수가 성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이 나욱도(안희성 분) 음성 녹음으로 오병국(이황의 분)을 협박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황가흔은 오병국이 지나 황(오미희 분)을 처리하라고 지시하는 녹음 파일을 오병국에게 보냈다. 안희성을 고문해 자백받은 것. 황가흔은 이를 빌미로 "회장직에서 내려오세요. 그리고 제왕 그룹 갑질 때문에 도산한 기업들, 피해자들한테 사과하세요"라고 요구했다.


오병국이 거절하자 황가흔은 "빠져나갈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하루 시간 드릴게요. 회장 사퇴, 공식 사과 꼭 하셔야 할 겁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오병국은 금은화(경숙 분)에게 "나욱도 찾아서 치워버려. 황가흔하고 같이"라고 지시했다.


이는 황가흔의 계획 중 하나였다. 오병국의 손을 빌려 나욱도를 처리하려고 한 것. 금은화는 나욱도 부하들에게 나욱도와 황가흔을 동시에 처리하도록 했다.


탈출한 나욱도는 주세린(이다해 분)을 찾아갔지만 주세린은 미쳐 정신병원에 들어가 있었다. 나욱도는 절망하며 황가흔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나욱도는 황가흔을 칼로 위협하며 주세린을 정신병원에서 빼내라고 협박했다.


황가흔은 나욱도가 시키는 대로 차를 몰았다. 나욱도 부하는 둘을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뒤를 쫓았다. 이를 안 차선혁(경성환 분)과 오하준(이상보 분)은 함께 뒤를 쫓았다.


나욱도 부하들은 황가흔 차를 막아서서 나욱도를 끌어냈다. 나욱도 부하는 나욱도 머리를 각목으로 내리쳤고, 나욱도는 비틀대며 차도로 피했다. 황가흔은 차를 버리고 도망갔다. 나욱도 부하가 황가흔을 쫓아갈 때 차선혁과 오하준이 탄 차가 나욱도 부하를 막아섰다. 차선혁은 차에서 내려 나욱도 부하를 때려눕혔다.


그때 나욱도는 트럭에 치였고, 결국 숨을 거뒀다. 황가흔은 "오병국을 끌어안고 갔어야지"라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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