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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윤세아, 강성민에 "우리 그만하자..날 버려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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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더 로드: 1의 비극' 방송 캡처
/사진='더 로드: 1의 비극' 방송 캡처

배우 윤세아가 강성민에게 강력히 눈물로 호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에서는 서은수(윤세아 분)가 오장호(강성민 분)의 사고 후 병실에 찾아갔다.


오장호는 서은수를 보자마자 "울지마요. 은수 씨가 울면 난. 미안하다. 아프게 해서 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말했다.


서은수는 "내가 당신에게 뭐라고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 나때문에 왜 이런 일까지 겪냐. 정말 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재호씨 우리 그만하자. 나 좀 놔달라. 포기해줘. 아니 제발 버려줘. 이렇게 부탁할게"라고 말했다.


이에 오장호는 "더이상 이런 일 없을 것. 백수현 때문에 그러냐. 선처도 부탁했고 아무일 없을 것이다. 당신이랑 내가 얼마나 특별한지 잊었나. 우리 관계는 다르지 않나. 이렇게 끝낼 수 없다"라고 붙잡았다.


그러나 서은수는 "너무 괴롭고 미쳐버릴 정도로 힘들다. 숨도 못 쉬겠다. 나 때문이고 우리 영유 때문이다. 더는 못하겠다"라고 털어놨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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