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박소이가 직접 바이올린을 깨부순 이상행동을 발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는 황나윤(박세진 분)이 딸 황재인(박소이 분)의 이상행동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학교 보안실로 온 황나윤은 딸의 바이올린을 부순 사람이 누군지 확인했다. 그러나 CCTV 속에는 황나윤의 딸 황재인이 직접 자신의 바이올린을 깨부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이때 보안실로 형사 구용회(권혁 분)이 들어와 황나윤과 이야기를 나눴다.
구용회는 "현장 증거와 황나윤 씨의 진술로 송여울(조여정 분) 씨를 긴급체포하긴 했지만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황나윤 씨가 현장을 목격했다면 왜 그땐 말리지 않았나요"라며 질문했다.
이어 "혹시라도 송여울 씨와의 관계 때문에 허위진술 한 거라면 처벌받을 수 있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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