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태곤 "'결사곡3' 출연 NO" vs TV조선 "논의"..엇갈린 입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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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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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기를 끌던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배우 성훈, 이태곤의 하차설(說)이 제기됐다. 이에 배우 측과 TV조선 측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성훈과 이태곤 측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3에 출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TV조선 관계자는 "'결사곡' 시즌3 제작과 성훈, 이태곤 출연 모두 논의 중"이라고 해명했다.


'결사곡'은 부부의 불협화음으로 이혼을 선택한 30대, 40대, 50대 세 아내, 그리고 아내의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임성한 작가의 집필작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시즌1을 방영했으며 6월 시즌2 방송, 8월에 종영했다.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까지 달성하는 등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성훈, 이태곤이 중심으로 극은 더 치열하고 파격적으로 흘러갔다. 이에 두 사람이 보이는 시즌3 속 이야기를 기대케 하기도.


현재 배우의 출연 사실을 두고 대립된 입장이 전해진 가운데 성훈의 빈자리를 채우는 배우로 강신효가 언급됐다. 강신효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해당 작품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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