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천원짜리 변호사'로 컴백?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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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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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천원짜리 변호사' 편성을 논의 중인 SBS의 한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남궁민에게 출연 제안을 했다"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천원짜리 변호사'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인 꼴통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5년 SBS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드라마 '피고인', '흉부외과'를 쓴 최수진, 최창완 작가가 집필했다.


남궁민은 2020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S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지난해 MBC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할 경우, '스토브리그' 이후 2년여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하는 셈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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