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에서 1위했다. 현재 브라질, 콜롬비아, 덴마크, 프랑스 등 46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드라마 '추노', '루카: 더 비기닝'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배우 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이유미, 유인수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공개 이후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 기록, IMDB(인터넷 영화 데이터 베이스)는 10점 만점에 8.2점을 받았다.
또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이후 사흘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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