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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김하늘X이혜영, 살벌한 기 싸움→김재철, 김하늘에 "밀어주겠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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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tvN '킬힐' 방송화면
/사진=tvN '킬힐' 방송화면

'킬힐'에서 김하늘과 이혜영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는 유니 홈쇼핑 쇼호스트 우현(김하늘 분)이 전무 모란(이혜영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모란은 "요즘 어떠니. 좀 살만하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우현은 "덕분에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모란은 "그래 그렇게 말해주면 얘기가 좀 빠르겠다. 너 이제부터 나 좀 도와야겠다"라며 "계열사 하나 만들려고 해. 너도 알다시피 홈쇼핑 매출만으로는 좀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란은 "우리 홈쇼핑 사장 현욱을 움직여야 한다. 사장님 눈에는 지금 너 하나만 보이거든. 네가 구워삶는 게 쉬울 거다"고 했고, 우현은 "계열사는 오너가 판단할 일이지 왜 전무님이"라며 의문을 가졌다. 모란은 "이 회사에서 전무라고 쓰고 집사로 읽히는 사람 그게 바로 나다. 돌아가신 회장님과 약속한 게 있다. 현욱을 꾼으로 만들어 놓겠다.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장사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란은 "그런데 도통 말을 안 들어. 가만 보니까 누군가의 말은 들을 거 같아. 그분은 네 말을 좀 들어주고. 너는 내 말을 좀 들어주고. 그럼 우리 아주 좋을 거 같은데?"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모란은 "너 이제 막 빛 보기 시작했는데 온몸으로 그 빛 받아야 하지 않겠니? 무엇보다 너를 위해서"라고 했고, 우현은 "저를 위해서? 지금 저까지 생각해주시는 거냐"며 코웃음을 쳤다. 모란은 "너 뭐지 그 웃음?"이라며 기분 나빠했다. 우현은 "너무 구구절절해서요. 몰랐네, 전무님 애사심이 이렇게 깊은 줄은. 더욱이 걱정하신 자리에 제 몫까지 있을 줄은. 근데 왜 전 자꾸 그게 가짜처럼 들리죠?"라고 비꼬았다. 모란은 "너 도대체 지금 이 반응이 뭐니?"라고 하자, 우현은 "좋아요. 제가 사장님을 구워삶았어요. 그다음. 전 구체적으로 뭘 갖게 되는데요?"라고 물었다.


모란은 "넌 역시 이게 매력이야 기고만장"이라고 하자, 우현은 "근데 전무님. 아시잖아요. 세상에 그냥은 없는 거. 나 이거 전무님한테 배웠는데"라고 했다. 모란은 "기고만장은 좋은데 뭔가 착각으로 넘어가지 말자"라고 당부했고, 우현은 "생각해볼게요. 제가 뭘 갖고 싶은지. 안 그래도 그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됐네"라며 웃어 보였다. 모란은 "현아 너 오늘따라 더 이쁘다"라고 했고, 우현은 모란의 샴페인 잔에 짠을 하고서 자리를 떴다. 모란은 멀어져가는 우현의 뒷모습을 보며 "네 문제가 뭔 줄 아니? 넌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려"라고 혼잣말했다. 그리고 들고 있던 샴페인 잔을 바닥에 깨뜨리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tvN '킬힐' 방송화면

앞서 현욱은 출장 나온 우현을 찾았다. 현욱은 "제가 오늘은 흑심 있어 온 건 아니다. 그냥 뭐랄까. 아 이럴 때 쓰기 좋은 말 있네요. 친구"라고 경계심을 풀게 했다. 이어 현욱은 "솔직히 우현 씨한테 다른 마음먹었던 건 사실이다. 근데 지금은 우현 씨한테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우현은 "감사드려요. 요즘 일어나는 모든 일들. 도와주신 덕분이란 거 알아요"라고 했다.


현욱은 "물고는 제가 딱 터드렸지만, 그 이후로는 모두 다 우리 우현 씨 능력이다. 나중에는 제가 우현 씨한테 감사할 일이 많아졌음 좋겠다"라며 부담을 덜어줬다. 그러면서 현욱은 "우현 씨는 무엇보다 보석 같은 아이에 든든한 남편 있겠다, 누구보다 부러워할 거 같은데요? 저부터 벌써 부럽다. 샘나네요. 정말"이라며 치켜세웠고, 우현은 평화롭지 않았던 가정을 떠올리며 "이만 들어가시죠 사장님"이라고 말을 돌렸다.


현욱은 "들어가시죠. 아 아까 얘기하려다가 못했는데.. 실은 이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 산책 제안한 거다. 다른 건 모르겠고, 우리 회사에서 우현 씨가 뭘 이루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보라고요"라고 제안했고, 우현은 "아 전 아직"이라며 망설였다. 현욱은 "이제 제법 든든한 친구도 생겼지 않냐. 부담 그딴 거 미뤄두고 지금부터는 능력만 꺼내서 써보는 걸로. 그렇게 합시다. 우리"라고 전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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