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닥터로이어' 출연 확정..소지섭 조력자 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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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배우 정민아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배우 정민아 /사진제공=바이브액터스

배우 정민아가 소지섭의 조력자로 나선다.


3일 소속사 바이브액터스 측은 정민아가 MBC 새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닥터로이어(Dr. Lawyer)'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정민아는 극 중 조다롬 역으로 분한다. 조다롬은 연예기자 출신의 변호사 사무소 조사원으로, 이한(소지섭 분)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새희망 법률사무소에 입성하게 된다. 기자 출신다운 독보적 조사력과 일 처리 능력으로 이한에게 큰 도움이 되며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정민아는 SBS '의사요한'에서 레지던트 강미래 역을 완벽히 소화한 데 이어 KBS 1TV '누가 뭐래도'에서 열혈 방송 작가 신아리 역을 통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한 이후 탄탄한 연기 내공을 통해 연기 엘리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정민아가 '닥터로이어'에서는 또 어떤 변신을 꾀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닥터로이어'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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