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곽도원, 침입자로부터 돌집 지켜라..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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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배우 곽도원이 정체모를 침입자를 상대로 돌집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15일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이해리·조지영, 연출 최도훈·육정용, 제작 캐빈74·오즈 아레나) 13회에서는 구필수(곽도원 분)가 '돌집'에 들어온 수상한 검은 남자들로부터 동료들을 구출하고자 '불꽃남자'의 승부욕을 발휘한다.


동네 사람들의 추측이 무성했던 '돌집'은 구필수 가족과 정석(윤두준 분)이 입주하면서 조금씩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구필수의 공포심을 무한 자극했던 지하실에는 생의 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천만금이 지난 날의 과오를 뉘우치며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간직했던 담보가 숨겨져 있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천만금은 구필수와 정석에게 담보의 주인을 찾아주면 투자금 3억 원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고 두 사람은 세 가지 담보 중 두 개를 주인에게 돌려주는 쾌거를 이뤘다. 그 과정에서 정석이 만든 '동네친구 24'가 혁혁한 공을 세웠고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VC지니 스타트업 투자 서바이벌 본선까지 진출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천만금의 말로 인해 '돌집'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막이 있음이 암시된 바, 이를 노리는 정체 모를 남자들까지 등장해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 천만금이 언급했던 '돌집'의 거실에는 어떤 사연이 감춰져 있을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돌집'에 침입한 검은 사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돌집'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동네친구 24' 직원 최현수(김현명 분) 뿐만 아니라 태권도 유단자 오슬기(정다은 분)마저 제압당해 충격을 더한다.


이처럼 궁지에 몰린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불꽃남자' 구필수가 출격, 필사의 구출작전을 펼친다. 무엇보다 '돌집'은 그와 그의 가족이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터전인만큼 침입자가 달갑지 않을 터. 과연 구필수는 인질들을 구해내고 불청객을 응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하기 위해 배우 곽도원(구필수 역) 역시 엄청난 노력을 거듭했다고. '구필수는 없다' 제작진도 "곽도원 배우의 마음 속에 숨겨진 '불꽃남자'의 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해 그의 액션 연기가 기다려진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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